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여·야국회의원 27명과 함께 ‘국회 세계인 장보고포럼’을 발족하고,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청해진 장보고 대사의 도전과 개척정신, 글로벌리더십과 경영모델을 재조명하여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코로나 위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등 국가적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려고 국회 내에 설치됐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김경만·김민석·박 정·박영순·서삼석·서영교·송영길·이개호·이용빈·이원택·허종식 의원과 국민의힘 권영세·김성원·박 진·서범수·안병길·엄태영·윤주경·이달곤·이 영·이채익·정진석·조수진·조해진 의원 등 27명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공동대표, 윤재갑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공동대표를 맡은 설훈 의원은 “장보고 대사의 정신과 업적을 연구하여 현 코로나 시국을 해결할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중장기적인 국가 현안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진 의원은 “국회 세계인 장보고포럼이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탐구, 국익을 창출하는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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