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2월 25일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및 규정 제정·개정(안) 승인, 임원 재·선임 및 퇴임(안) 승인 4개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신임 부총재로는 김유평 한국특경공사 대표, 박상준 STX 대표이사, 성재모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전무이사, 임현철 한국항만물류협회 상근부회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 5명이 추대됐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작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여파로 인해 계획했던 사업,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였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새로운 보조사업과 용역사업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대처해나가기 위해 전국의 지방연맹 및 수탁시설과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강무현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연맹이 처한 내·외부적 여건의 구조적 어려움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비대면 교육추진 및 지역대와 가족선대 활성화 추진 등 정부와 유관기관의 협력강화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육적 변화를 추구하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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