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6 09:33

中 상하이항 1월 ‘컨’ 처리량 403만TEU ‘사상최고’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


중국 상하이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최근 중국상하이국제항무그룹(SIPG)이 발표한 상하이항 1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403만TEU를 기록, 월간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각 터미널들이 협력해 인근에 대기한 선박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게 컨테이너 취급량 증가 배경으로 꼽힌다.

SIPG는 외항의 구역단위 간 상호연동을 강화하고, 그룹을 통합관리함으로써 생산효율을 향상시켰다. 1월 각 구역이 협력해 9척을 대상으로 조정을 실시, 선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항은 응급운영팀을 구축해 대기선박 및 일일 접안계획 통보체제, 선석자원 공유체제 등을 갖춰 선석자원 활용도를 제고했다.

각 구역 간 연동으로 화물 적체 현상에 적극 대처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IPG는 선박의 순리적인 접안을 돕고 고효율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냉동컨테이너를 적기에 수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양산편구는 ‘독산-양산 대통로’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해 공컨테이너 공급원을 확보, 화물의 수출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 SIPG는 코로나19 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완벽한 방역실시를 전제로 한, 전문적 수준, 우수한 서비스, 효율 높은 작업, 목표취급량 초과달성, 생산성 혁신을 추진했다.

SIPG 관계자는 “2021년 첫 달부터의 좋은 실적은 그룹의 모든 조직원들이 새로 시작되는 14차 5개년계획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