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인티그레이티드쉬핑서비스는 지난달 2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자사 주식 1450만주를 일반에 공개해 2억1750만달러(약 2400억원)를 조달했다.
1주당 가격은 15달러로 당초 계획했던 16~19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개 규모도 1750만주에서 축소됐다.
짐라인은 인수자가 30일 동안 최대 217만5000주를 최초 공모 가격으로 추가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짐라인 엘리 글릭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상장과 관련해 “상장기업으로서 짐은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및 개인 고객 서비스 및 해운물류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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