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환경안전분야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으로는 최초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됐고 사회기반체계 안전분야 중 환경분야에 대한 생애주기별(청소년기 청년기 성인기 등) 맞춤형 해양환경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교육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해양환경 안전과 관련하여 효과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2011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2만명 이상의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예방·방제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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