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물류기업인 DB쉥커는 1월부터 카고룩스와 제휴해 룩셈부르크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잇는 구간에서 전세 화물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DB쉥커는 카고룩스의 보잉747기를 임차해 매주 이 구간에서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벌일 예정이다.
쉥커는 전세 화물기 운항으로 최근 새로운 선보인 건강관리서비스인 DB쉥커라이프플러스를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수송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독일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이 노선을 운항해온 카고룩스는 이번 계약으로 쉥커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보잉747 화물기를 30대 보유한 룩셈부르크 항공사로, 룩셈부르크에 전용 건강관리센터를 갖추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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