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YL 이송희 과장입니다.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처럼 물류인 모두가 듬직한 건강과 탄탄한 신뢰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이 난 유례없는 패닉과 공포의 한 해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8천만명에 육박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사망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현시대가 과연 유인 우주선 왕복 시험이 성공한 과학적인 시대가 맞나? 페스트균으로 중세유럽을 초토화 시킨 그 시대와 뭐가 다른가? 라는 의구심이 들며 지쳐가고 있을 때 다행히도 백신 소식의 희망이 들려와 기대로 가득한 2021년을 맞이할 수 있음에 안도합니다.
저는 창립 원년인 2009년부터 10년간 몽골 지역 화물에 대한 오퍼레이터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최근 KYL의 주력 노선 중 하나인 중앙아시아향 업무를 맡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운송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한 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제, 국경폐쇄, 물류 이동 금지 등 여러 가지 제약들로 충분한 서비스 제공 기회를 얻지 못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2020년을 발판으로 제 개인과 회사 모두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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