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는 지난 23일 유럽·아프리카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항공화물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는 외국적 항공사 8개의 국내 화물 총판매 대리점으로 러시아, 동유럽 및 중남미 등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화물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엔 미취항 화물항공사 국내 추가 서비스와 전략적 화물기 부정기항공운송(차터) 등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 대상 다양한 항공화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블라디보스톡으로 매주 1~2회씩 부정기항공운송을 실시하며,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아시아 지역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 임정희 차장은 “올 12월부터 얼라이드항공(Allied Air)의 국내 총판으로 선정돼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주요 10여 개국 운송을 시작했으며, 영국 국적 코인에어(Coyne Air)의 보잉 747기재를 통해 차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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