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달 30일 신임 동북아시아 총괄 매니저로 넬슨 친(Nelson Chin)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는 오는 12월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마케팅·홍보 등 모든 부문을 총괄한다.
그는 지난 1997년 캐세이퍼시픽에 입사한 후 5년간 항공 운항, 수익 경영, 기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했고 1년간 도쿄에서 일본 및 한국 총괄 매니저의 어시스턴트로 일하기도 했다. 2017년엔 캐세이패시픽 상업 화물 총괄 매니저로서 화물사업을 담당했다.
남서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 아랍에미리트(UAE) 및 오만 지사장 등 세계 여러 지사의 여러 직책을 두루 지내며 항공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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