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1 17:16
중남미항로 - 3월까지 비수기, 4월 1일부 GRI 변경
비수기를 맞은 중남미항로는 대체로 조용한 가운데 기지개를 펼 채비를 하고 있다.
비수기의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는 4월경에는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의 운임인상이 기다리고 있다. 극동아시아와 브라질, 남미동안간 선사 운임협의체인 리버플레이트포럼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선사모임을 갖고 이미 예고된 기본운임 인상에 동의,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TEU) 200 달러, FEU당 400달러의 운임인상분이 적용되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전통적으로 중남미의 물량흐름은 1/4분기에 22%, 2/4분기 24%의 쉐어에 하반기에 들어서 28%(3/4분기), 26%(4/4분기) 등의 분포로 비교적 고르면서 하반기에 좀더 강세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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