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광고마케팅부 박현수 차장(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한국전문신문상을 수상했다.
박현수 차장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56주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전문신문업계와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박 차장은 “미력하지만 전문신문업계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전문신문과 해운업계의 동반 발전을 위해 한층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약사공론 정웅종 본부장, 애플경제 김훈 대만특파원, 대한교육신문 노현순 취재부장, 환경경찰뉴스 김동석 본부장, 헬스컨슈머 강지명 취재기자, 화광신문 이대혁 편집부장이 전문신문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최고 영예인 문화포장은 축산신문 이상호 발행인에게 돌아갔으며 약업신문 이종운 주간, 정보통신신문 문병남 본부장, 타임즈코어 김정훈 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연예정보신문 정태호 발행인은 동암언론상을 각각 받았다.
전문신문협회 한기호 고문(전 쉬퍼스저널 발행인)과 박두환 부회장(원예산업신문 발행인)은 공로감사패를 수상했다.
양영근 전문신문협회장(가스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손쉬운 포털뉴스를 선호하고 흥미 위주의 뉴미디어들이 범람하는 현실에서 아직 전문신문 기사를 제일 신뢰하는 펜클럽 같은 고정 독자층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희망”이라며 “정보의 깊이와 정확성, 발전적인 문제 제기를 통해 다른 미디어와 확실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구하고 해당 분야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전문신문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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