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0 17:42

대만 양밍해운, 2800TEU급 5호선 아시아역내항로 투입

이달 28일 JTS 투입


대만 선사 양밍해운이 자국 조선소에 발주한 28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으며 선대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양밍해운은 지난 20일 신조선 명명식을 CSBC가오슝조선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명명식에는 쳉 쳉-마운트 양밍해운 회장과 쳉웬론 CSBC 회장 등이 참석했다.

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 중 5번째 선박을 인도받은 양밍해운은 신조선을 < YM커패시티 >호로 명명했다. 전장은 209.75m, 선폭은 32.8m로 2940TEU 적재가 가능하다. 

또한 배기가스 황산화물(SOx) 제거 장치인 스크러버와 함께 에너지절약형기술인 ‘Sea Sword Bow’, 자동설치 제어와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 컴퓨터 기반 시스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가 가능한 토털워치시스템 등을 갖췄다.

신조선은 이달 28일 양밍의 아시아역내항로인 ‘JTS’에 투입될 예정이다. 양밍해운은 10월21일부터 JTS 노선에 포트클랑 싱가포르 마닐라남항 등을 새롭게 추가해 일본-대만-남중국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가오슝 포트클랑 싱가포르의 연계를 통해 현재 동남아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JTS의 새로운 로테이션은 나고야-도쿄-지바-요코하마-지룽-가오슝-홍콩-서커우-포트클랑-싱가포르-마닐라남항-가오슝-홍콩-서커우-샤먼-나고야 순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