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태웅로직스는 김천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 약정식은 태웅로직스의 최홍식 상무 등 회사 임직원과,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대외협력실 김홍길 실장, 임상병리학과 김현경 교수, 임상병리학과 권창오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천대학교 측은 일정한 절차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해 10월 말 경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김천대학교 장학금 기부 또한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기업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설립 이후 인도 코다이카달 지역의 콤바이학교 및 바하르 지역의 고아원 후원,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한국범죄피해자중앙센터 지원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도 10월에는 코리아 청소년 합창단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에는 사단법인 두루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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