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15 14:46
김 관세청장, "중소.벤처기업 감세 적극 추진"
(대구=연합뉴스) 문성규기자 = 김호식(金昊植)관세청장은 15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관세 감면 및 분할 납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대구본부세관을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 섬유산업 육성책인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관세행정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5월로 예정된 대구공항 신청사 개관과 여객기 증편에 대비, 인원을 증원하고 사무실 및 장비를 대폭 확충할 방침"이라며 "대륙간컵 축구대회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적극 지원,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최근 대우자동차 부도 이후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한국델파이에 관세 5억6천여만원 납부를 5개월간 연장시키고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전담지원반(6명)을 편성, 운영해 지역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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