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청사 주차장과 여수해경 전용부두에서 대한 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 헌혈버스 지원을 받아 ‘6700명 헌혈영웅 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수해경의 단체 헌혈은 제67회 해양경찰의 날(9월10일)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헌혈 감소로 혈액부족에 따른 일선 의료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송민웅 서장을 비롯해 여수해경 직원과 의무경찰 70명이 적극 동참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웃 사랑 실천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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