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머스크와 스위스 MSC로 구성된 컨테이너선 제휴그룹 2M은 10월부터 아시아-북유럽 항로에서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10월부터 일주일 이상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연휴에 따른 물동량 감소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다.
중단되는 서비스는 그리핀(AE55) 알바트로스(AE5) 2개다. 9월28일 시작되는 40번째주에 그리핀, 10월5일 시작되는 41번째주에 알바트로스와 그리핀, 42번째주에 그리핀이 각각 결항한다. 41번째주는 2개노선을 중단하고 40번째 42번째주엔 각각 교대로 운항을 쉰다.
알바트로스 휴항에 따른 대체 노선은 로테르담은 쇼군(AE1), 브레머하펜은 실크(AE10)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