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지난 11일 전국 18개 지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고 하반기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공단은 회의에서 지사별 해양사고 예방 활동과 검사업무 표준화 등의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해양사고 발생 현황 잠정통계를 바탕으로 상반기 해양사고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해양사고 예방활동 추진 계획을 살폈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신(新) 공단 출범 후 해양사고 50% 저감을 경영목표로 모든 사업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무엇보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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