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 29일 한국 고객을 위한 실시간 한국어 온라인 상담 서비스 ‘라이브 채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한국 고객들이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라이브 채팅은 자사 한국 지사에서 담당하며 고객 문의에 실시간 채팅 형식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항공편 예약, 운항 정보, 탑승 시간 등 항공 이용 전 과정에서 생기는 문의사항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 안내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웹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안내 서비스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만 가능하다. 단, 발권 등 일부 서비스는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향후에도 캐세이퍼시픽은 라이브 채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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