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지난 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0 피알뉴스와이어 어워즈’에서 ‘글로벌 임팩트 베트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항공 네트워크 확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온 선구자로서 영향력을 인정받게 됐다.
'피알뉴스와이어 어워즈’는 뉴스 배포와 언드 미디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 피알뉴스와이어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이 어워즈에서 전 세계 커뮤니케이션·PR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비엣젯항공 부사장 응웬 티 투이 빈은 시상식에서 “비엣젯항공은 아시아 항공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전 세계 여행 산업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베트남 여행의 엠버서더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200여개의 노선, 1억명 이상의 누적 승객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글로벌 파트너들의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비엣젯항공이 젊은 세대에게 영감이 되고 많은 소비자와 협력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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