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6 17:38

中 상반기 철광석 수입 두자릿수↑…벌크선 회복 청신호

6월 철광석 대두 35% 70% 증가


중국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철광석 등 원자재 수입을 늘리고 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억 4691만t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시장의 왕성한 강재 수요가 철광석 수입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원유는 10% 증가한 2억 6875만t, 석탄은 13% 증가한 1억7399만t, 천연가스는 3% 증가한 4836만t을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 동광석은 3% 증가한 1084만t, 원목·제재는 14% 감소한 4129만m³였다.

대두도 18% 증가한 4504만t을 기록하며 20% 가까운 성장률을 과시했다.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의 영향으로 사료용 곡물 수요 감소가 예상됐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6월 철광석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1억168만t을 기록했다. 대두 수입은 71% 증가한 1116만t으로 확대됐다. 

원유 수입량은 34% 증가한 5318만t,  천연가스는 11% 증가한 833만t으로 집계됐다. 

반면 석탄은 7% 감소한 2529만t에 그쳤다. 중국 정부는 환경을 이유로 석탄 수입 제한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광석은 9% 증가한 159만t, 원목·제재는 4% 증가한 834만m³였다.

철광석과 대두 수입 증가로 벌크선 시장도 회복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초 600선에 머물렀던 벌크선운임지수(BDI)는 최근 18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남미 곡물 출하와 중국의 항만의 체선도 시황에 긍정적이란 평가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