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0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한국해양재단과 해양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재단이 정부의 해양 항만 관련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기반 조성과 업무 수행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 관련 정보와 인프라, 전문 인력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고 해양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YGPA 차민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공감형 친해양문화 정착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이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 중핵기지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