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치페리 황인경 대표
(사진)가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지역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각 분야 유공자를 시상했다.
황인경 대표이사는 이날 울릉-후포간 운항하는 여객선 안전과 여객승객 편익을 도모하는 등 해상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울릉도 및 일본 대마도에서 마라톤대회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EO 대상을 수상했다.
제이에이치페리는 2016년부터 울진 후포-울릉간 씨플라워호(388t, 정원 442명)을 운항하는 여객선사로 울릉도와 육지를 최단시간(2시간 30분)에 운항하고 있다.
또 울릉도 주민 편의를 위해서 포항-후포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해 독도 여객선 무료승선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울릉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황인경 대표는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은 물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경영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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