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제4대 상임이사 성재모 전무
(사진)가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KP&I는 지난달 9일 이사회 및 임시조합원총회에서 성재모 전무를 제4대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7월1일 KP&I 대회의실에서 박영안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재모 전무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성재모 전무는 “클럽의 외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내실을 더 다지고 투명한 조직운영을 통해 임직원들간 내부 결속을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성재모 전무는 1968년생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42기, 86학번)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Aon Korea, KB손해보험, 팬오션 등에서 근무했다.
성 전무는 그동안 해상보험업계에서 일하면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클럽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직의 결속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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