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 출신의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가 지난 24일 고려대 총장으로부터 제5회 석탑연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고려대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교내외에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위 3%에 해당하는 연구 업적자에게 수여된다.
석탑연구상은 고려대 교수 1300명 중 35명에게 주어졌는데, 법학전문대학원에는 김인현 교수가 유일하다.
지난해 국내전문지 논문 8편과 국제전문지 영어논문 1편 총 9편을 발표한 김 교수는 1회, 3회에 이어 세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해 연구를 많이 하는 교수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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