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엣젯항공의 계열사이자 태국의 저비용항공사(LCC)인 타이비엣젯은 국내선 5개 노선을 신규 취항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이비엣젯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를 포함해 핫야이, 컨깬, 나컨 씨 탐마랏, 우본라차나티 등 유명 관광지를 잇는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이 항공사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태국 내 총 12개의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타이비엣젯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50만장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최저 5바트(한화 약 195원, 부가세 제외)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신규 취항지를 포함한 전 태국 국내선의 프로모션 항공권은 탑승 기간이 오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한편 타이비엣젯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해 1년간 무료 항공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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