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기획재정부 주관 ‘통합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1일 기재부 주관 ‘2019년도 통합공시점검’에서 331개의 공공기관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22개 기관과 함께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경영공시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공시내용에 대한 정확성을 검증하는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기관 운영과 재무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부산항 관련 공공정보를 항만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앞으로도 투명 경영에 앞장서는 부산항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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