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과 인천해사고등학교는 내항상선 해기사 수급난 해소를 위해 개설한 해기교육원의 제6회 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2월3일 인천 중구 소재 인천해사고 항해실습관 1층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해운조합 방석원 정책실장, 항만예인선연합노조 전동민 위원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박영삼 본부장, 해기교육원 김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항해 17명과 기관 19명 등 총 36명의 교육생이 3달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3일 입교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이수하고 지난달 실습 매칭행사에 참여했다. 조합은 성적우수자 4명에 대해 이사장 명의의 표창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선원노련은 교육생 전원에게 5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전달했다.
2023년 최초로 신설된 해기교육원 6급 해기사 양성과정은 그간 총 173명의 6급 해기사를 배출하며 해운업계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문 해기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해나가고 있다.
방석원 실장은 “수료한 교육생 전원이 내항상선 해기사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내항상선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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