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납기연장, 분할납부 등 특별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광양세관은 기업지원책을 지난달 6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피해사실 확인·입증이 되는 사업장의 경우에 납기연장·분할납부, 환급시 서류제출면제·선지급후심사, 수입화물 선별·검사 시 통관지원 등 특별세정지원 대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 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광양세관은 3월4일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업체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모범납세자에 (주)우현피엔티(대표 김우찬)가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고,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주)포스코 김성수과장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
백도선 광양세관장은 “작년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수출입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지역 수출입기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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