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의 영향이 전 세계 항공 산업으로 확산됨에 따라, 에어뉴질랜드는 오는 3월8일부터 6월30일까지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아시아 운항 및 여행 수요가 감소함에 따른 일시적인 결정으로, 이 노선은 7월에 정상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는 운항이 잠정적으로 중단되는 기간 동안 인천-오클랜드 직항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연락하고, 예약 변경 혹은 취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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