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3 16:19

BDI 1123포인트…연말 도래, 약세 시황 이어져

케이프, 철강 수요 부진으로 하락세 지속


지난 2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28포인트 하락한 1123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성약 활동이 줄어들고 신규 수요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국의 철광석 재고가 구축되면서 수입량이 줄어들고, 겨울철 강세였던 석탄의 수요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1958을 기록했다. 지난 주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금주는 환경 문제로 제철소 가동을 제한하는 등 철강 수요의 부진할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케이프 시황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988달러 하락한 1만8053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1201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석탄 등 대부분의 화물들이 처리돼 모든 수역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주는 지난 주의 약세 시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 대비 240달러 낮은 1만548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43으로 전거래일보다 21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비교적 수요가 꾸준했던 남미, 동남아 등 지역에서 인근 선복이 몰리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682달러로 전거래일보다 192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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