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주요 업무을 비롯해 기 수립한 ‘군산항 활성화 종합전략’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협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에 추진할 주요업무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이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자문회의는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을 비롯해 선원해사안전분야, 항만물류분야, 해양수산환경분야, 항만시설분야의 전문교수와 각 분야별 전문위원 6명 등이 참석했다.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은 “앞으로도 주요 업무와 지역현안에 대해 정책자문회의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내실 있는 자문회의 운영으로 군산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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