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50세대의 중·고등학생 추천대상자에게 오는 13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은 “ 앞으로도 지역인재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달 27일 여수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에서 전남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