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30 17:10

BDI 1857포인트…中 국경절 이전 물량 끝 '약세'

금주 중소형선서 시황 회복 기대

지난 2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06포인트 하락한 1857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중국 국경절 연휴 이전 물량 구축이 종료되고, 이 기간동안 시장 위축을 피하기 위해 선주들이 낮은 운임에 성약을 서두르면서 약세 시황을 보였다.

철광석 가격은 수요 부진으로 하락했고, 석탄 가격은 인도네시아산의 경우 중국이 집중 매입하면서 상승하는 등 지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263포인트 떨어진 3338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지난 주 초반 태평양 수역에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신규 수요가 급격하게 줄면서 주 중반 이후 하락 폭이 확대됐다. 금주에도 성약 활동이 제한되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2935달러로 전주과 비교해 2118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2포인트 하락한 1804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남미 곡물 수요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주 중국의 석탄 수입이 증가했지만 선복이 늘어나면서 상승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국경절 이후 멕시코만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 대비 1788달러 하락한 1만5105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260로 전거래일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지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나타냈다. 북유럽, 지중해, 멕시코만 지역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남미 지역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주는 대서양 수역에서 선복 부족으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967달러로 전주보다 92달러 상승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