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대전에 위치한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송영욱 비상임이사, 조한성 경영전략실장, 이호영 우체국쇼핑실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이광노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상인 및 상품의 발굴 ▲우수 소상공인의 발굴 및 육성 ▲제품 입점, 판매 등 각종 업무 지원 ▲상호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 등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우체국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쇼핑몰이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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