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18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
연맹이 2013년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올해 재계약해 증축된 센터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증축된 센터에서는 수심 5m와 7m의 잠수교육장이 새로 들어서며,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또, 실내교육장으로 건설돼 1년 내내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다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의 의무교육 프로그램인 생존수영과 인명구조요원 전문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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