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6 13:27

BDI 1774포인트…성약 체결 늘어 하락세 둔화

케이프, 대서양 수역서 시황 관망

지난 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1774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약세 시황이 지속됐지만 성약 활동이 활발해지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하락 폭이 둔화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3480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수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에서 철광석의 선적 수요가 차츰 늘어나면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에서 부진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성약을 미루면서 시황을 관망하고 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8909달러로 전일 대비 132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6포인트 떨어진 1753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아직 시황이 회복되지 않았지만 선복들이 정리되면서 선복 균형이 상당히 맞춰졌다. 태평양 수역은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선적 수요가 꾸준했지만 아직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535달러 하락한 1만4309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59로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신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로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멕시코만 지역과 호주 지역에서 소폭 상승했으며, 동남아 지역도 광석 등의 선적이 이뤄지면서 상승 전환됐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상승세가 제한되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722달러로 전일 대비 38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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