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제 26대 임명길 울산해양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임명길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우리는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항상 생각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업무 수행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울산해경 ▲화목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 등 3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울산해경 모두가 스스로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확고한 소명의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주어진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 서장은 1997년 간부후보생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해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을 시작으로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속초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행정법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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