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제8대 서장으로 김석진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12일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찰서 각 부서 성과 보고회를 주재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 거제 출신인 김 서장은 1992년 순경 경채로 해양경찰에 투신해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장,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깔끔하고 꼼꼼한 일처리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소통, 공감, 화합, 혁신을 업무 원칙으로 삼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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