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2 13:24

홍콩 골드스타라인, 인도 첸나이서비스 개편시사

‘ACS’서비스 8월 종료에 ‘RFM’ 대체편 마련중


이스라엘 짐라인 자회사인 홍콩 정기선사 골드스타라인이 8월3주차부터 인도 첸나이서비스를 대체·운항할 계획이다.

골드스타라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선사의 인도 첸나이행 서비스 ‘ACS’는 현대상선과의 선복임차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 현대상선이 체선이 심한 첸나이를 기항지에서 제외하고 카투팔리로 대체하면서, 계약 갱신을 앞둔 골드스타라인이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카투팔리항은 첸나이항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져 있다. 

골드스타라인은 3주차부터 대체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가장 유력한 서비스는 현재 이 선사가 중국-중동 노선에서 선복을 임차 중인 ‘RFM’ 서비스에 부산항을 추가하는 것이다. 골드스타라인은 현재 ‘RFM’으로 부산을 기항하고 있지만 부산북항 부산항터미널(BPT) 측과 무료장치기간·보관료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실제 화물 선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서비스에는 시마텍이 선박 2척을 투입하고, 코스코 TS라인 CMA-CGM RCL 등 4개 선사가 각각 1척을 대고 있다. 선대는 5782TEU급 1척, 5043TEU급 3척, 4872TEU급 1척, 4228TEU급 1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선사 관계자는 “ACS가 끝나면 터미널 조건을 맞춰 RFM으로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사 구매팀이 터미널 측과 계약을 알아보고 있으며, (계약조건을) 수정할 수 있으면 (한국에서) 선적할 수 있을 거로 본다”고 말했다.

‘RFM’ 서비스가 부산항에서 선적작업을 진행하면 로테이션도 정식 개편된다. 개편될 로테이션은 부산북항(목·금)-칭다오-상하이-서커우-포트클랑-첸나이-니작-포트클랑-싱가포르-마닐라-부산북항 순이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