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3년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영방침, 자원배분, 자체 성과측정 및 환류까지 모든 안전관리활동을 기록하고 평가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해양환경교육원은 연간 1만명 이상의 일반 국민이 찾는 교육기관으로 안전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제어관리하기 위해 2017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적합 판정으로 3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게 됐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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