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2 16:56

BDI 1105포인트…수프라막스, 인니 중심 회복세

유럽 국가들 휴일 영향으로 성약 부진


지난 1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1105로 마감됐다. 벌크시장은 주초부터 약세 시황을 보이고 있다. 유럽의 많은 국가들의 월요일 휴일 영향으로 성약 활동이 제한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0포인트 하락한 1798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상승세를 기록했던 태평양 수역에서 하락 전환됐다. 성약 체결이 줄어든데다 용선주들이 운임 시장을 관망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231달러로 전일 대비 319달러 떨어졌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1포인트 하락한 1166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석탄 수요의 부진과 남미 지역에서의 선복 증가 등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신규 수요가 유입됐지만 낮은 운임에 체결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96달러 하락한 1만1116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14로 전거래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라마단과 이드가 끝난 인도네시아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933달러로 전일 대비 79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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