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지난 8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가와 공공기관 등은 진로교육법 제19조에 따라 교육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인증과 획득을 위해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일정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관련 최근 2년간 실적 등에 대한 평가·검증을 받아야 한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분기 인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안전분야 진로체험 특강교실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상진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원장은 “안양, 과천 등 인근 중등학생들에게 해양수산 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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