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2 19:38

상하이진화중공업, 싱가포르·이스라엘과 합작 계약체결

6억弗 규모
지난달 25일 상하이진화중공업은 제2기 일대일로 국제합작서밋포럼에서 싱가포르 PSA, 이스라엘 TIL 등과 총 6억달러에 이르는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주요 항만인 싱가포르항은 PSA터미널이 사용하는 기계설비를 상하이진화중공업이 제공하고 있다. PSA와의 합작계약은 올 들어 최대 프로젝트로, 갠트리크레인 28대, 야드크레인 78대로 총 금액이 5억달러에 달한다.

상하이진화중공업 주연우 회장은 “PSA투아스항이 앞으로 64개 선석, 연간취급량 6500만TEU의 자동화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인”이라며 “이것은 상하이진화중공업이 상하이양산항 4기 자동화터미널 건설 후 해외 최대규모의 항구건설 프로젝트로, 상하이진화와 PSA의 합작은 중국과 싱가포르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 기타 국가에서도 좋은 합작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계약체결은 쌍방의 합작을 심화시키는 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의 TIL 프로젝트는 8대의 갠트리크레인을 포함해 총 8000만달러 규모로 자동화 정도가 높고, 원격 조종이 가능한 선진 항만기계설비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MSC 터미널자회사인 TIL(터미널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은 세계 도처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화와 TIL이 이스라엘에서 협력하는 첫 번째 합작이다.

현재 상하이진화중공업은 일대일로 관련 52개 국가 및 지구에 3500여대의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주연우 회장은 “현재 상하이진화중공업은 기존의 항만기계부문의 합작 바탕 위에, 스마트도시 건설, 대형 철강구조물, 스마트 주차, 조립식 건축 등 영역으로 변형 발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