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30 11:16

국내조선 빅3, 조선소안전표준 이행상 수상

조선해양플랜트協, KSSS 표준이행 시상식 개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는 BP, 쉐브론, 엑손모빌, 쉘 등 글로벌 오일메이저 4개 社의 후원으로 26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9년도 한국조선소안전표준화(KSSS) 표준이행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8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표준 적용을 위해 노력한 각 조선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인 이행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조선소에서 안전 표준을 알맞게 적용한 팀에 상을 수여하고, 각 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삼성중공업 구상본 기원, 대우조선해양 김동현 부장, 현대중공업 박용섭 과장에게 돌아갔다.

KSSS는 조선소 내 선박·해양플랜트 건조 과정에 적용될 한국화된 안전 표준을 수립하고자 하는 업계의 자발적 프로젝트로, 국내 대형 조선 3사, 오일메이저, 선주사 등 총 33개 기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2016년 12월 HSE(보건·안전·환경) 관련 비계작업, 고소작업, 밀폐작업, 권상작업, 일반안전, 작업허가, 교육훈련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표준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KSSS 표준 위탁관리를 맡고 있는 KOSHIPA는 조선소 단일 안전표준 적용과 통일된 교육훈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조선소 HSE 관리체계와 안전문화 구현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는 발주처와 함께 개발된 KSSS의 적용을 위해 2017년부터 표준이행 협의체를 구성, 표준의 보급 확산과 조선소 안전문화 정착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쉘코리아 주영규 전무는 “선주사, 조선사, 정부가 함께 노력해 만든 안전 표준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정착해 나가고 있는 단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안전문화가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apphire 10/01 10/13 SM LINE
    Hmm Sapphire 10/01 10/13 HMM
    Hyundai Shanghai 10/02 10/13 HMM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apphire 10/01 10/13 SM LINE
    Hmm Sapphire 10/01 10/13 HMM
    Hyundai Shanghai 10/02 10/13 HMM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onstancy 09/28 10/15 Wan hai
    Wan Hai 292 09/29 10/15 Wan hai
    Ulsan Voyager 10/02 10/13 Doowoo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onstancy 09/28 10/05 Wan hai
    Wan Hai 317 10/02 10/12 Wan hai
    Wan Hai 287 10/03 10/12 Wan hai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ita Trader 10/06 10/10 Heung-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