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운송 및 종합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는 20일 양주시 일영유원지 소재 그린랜드에서 제1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하나로 단결된 마음과 열정, 패기로 목표를 달성하고 난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행사는 응원전을 시작으로 에어배구, 슬리퍼 서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명랑운동회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장애물계주 남자축구 여자피구 팔씨름 대회를 통해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인 태웅가요제에서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요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치며 직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 회사 조용준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조 부사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훌륭한 임직원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게 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태웅로직스를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웅로직스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춘계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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