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 18:36

부관훼리, 특색 있는 일본 마츠리 여행 코스 마련

부산-시모노세키 항로 50주년 기념 특별 여행코스 기획


부관훼리가 올해 부산-시모노세키 항로 50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여행 코스에 새로운 변화를 가미한 특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관훼리는 오는 5월과 6월 현재 운영 중인 시모노세키 항로에 포함된 야마구치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야마구치현은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TV 방송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최근 일본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야마구치현은 일본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소도시로 기존 일본의 대표 관광지였던 도쿄 오사카 등과 달리 한적하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환경이 큰 장점이다.

부관훼리는 5월과 6월 일본 지역 축제를 일컫는 ‘마츠리’를 중심으로 여행 코스를 기획했다. 5월에는 ‘가와타나 온천마츠리’ 상품이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시모노세키시의 대표적인 온천마을인 가와타나에서 진행되는 마츠리(축제) 시기에 맞춰 지역을 방문해 먹거리 체험과 각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6월에는 일본의 천연기념물인 겐지호타루(반딧불)를 감상하며 마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개시된다. 이 코스는 야마구치시 시내에 흐르는 이치노사카강에서 열리는 ‘반딧불 위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반딧불 축제를 즐기는 한편, 후쿠토쿠이나리신사, 아키요시다이와석회동굴 등 야마구치현의 대표 관광지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여행을 즐기는 체험 시간도 마련돼 한 층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관훼리 관계자는 “수십년간 야마구치 지역을 취항하며 여행 상품을 운영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야마구치현 여행 상품에 자신이 있다”며 “특히 이번 마츠리 상품에서는 야마구치현의 다양한 명소 중에서도 추천할만한 장소들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5월 카와타나 온천축제 코스는 5월17일 출항해 3박 4일간 이어지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6월의 호타루 감상투어는 6월1일 출항, 총 3박 4일간 이어진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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