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짐라인 자회사인 홍콩 정기선사 골드스타라인은 4월 중순부터 일본과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선항로를 연다고 밝혔다.
JMV로 이름 붙은 신설항로는 골드스타라인을 포함한 4개 선사가 2800TEU급 선박 1척씩 투입해 주 1항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항노선은 오사카(월·화)-고베(화)-나고야(수)-요코하마(목·금)-도쿄(금)-홍콩(화·수)-싱가포르(토·일)-포트클랑북항(월·화)-포트클랑서항(화)-싱가포르(수·목)-까이멥(토·일)-서커우(수)-홍콩(금)-가오슝-오사카 순이다.
운항기간은 도쿄·요코하마에서 싱가포르까지 8일, 포트클랑까지 10일이다. 골드스타라인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신설항로와 동남아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자사 선박을 연결할 계획이다.
홍콩선사는 선복 제휴를 통해 일본과 대만 중국 화남지역을 잇는 JTS 노선도 연다. 2800TEU급 2척이 취항하는 서비스는 나고야(수·목)-도쿄(목·금)- 지바(금·토)-요코하마(토)-지룽(화)-가오슝(수·목)-홍콩(금)-서커우(금·토)-샤먼(일)-나고야를 연결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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