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컨테이너선 통합회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4월부터 아시아-인도동안항로를 신설한다.
ONE은 선복용선(슬롯차터)으로 참여하던 중국-인도동안노선 ACE를 대체하는 사선항로를 다음달 개설한다고 밝혔다.
중국-첸나이익스프레스(CCX)로 이름 붙은 신설항로엔 4500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되며 ONE은 자사선 1척을 배선한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홍콩-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첸나이-카투팔리-포트클랑-싱가포르-하이퐁-상하이 순이다.
ONE은 또 태국-동인도항로에서도 TE1 TE2를 통합해 TE1을 개설한다. 선형도 TE1의 4500TEU급, TE2의 2700TEU급에서 5500TEU급으로 대형화할 계획이다.
익스프레스피더스 RCL 등 아시아선사와 제휴해 4척의 선박을 운항할 예정으로, ONE은 1척을 담당한다. 기항지는 램차방-싱가포르-포트클랑-카투팔리-첸나이-포트클랑-싱가포르-램차방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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