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9 17:57
한진해운(www.hanjin.com)이 동사의 아시아~미 동안~구주 서비스인 AWE-PDM
(ALL WATER EAST COAST PENDULUM)에 물량이 증대되고 있는 남중국 옌티엔(Y
antian)항을 추가 기항한다.
한진해운은 동사가 아시아~미 동안~구주을 운항중인 펜들럼 노선에 남중국
옌티엔(Yantian)항을 기항하여 남중국 화물의 안정적인 수송으로 고객서비
스 제고 및 수익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인데 이번 기항 추가는 남중국
화물의 게이트 포트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남중국 고객들도 미주 동안
서비스로 물류 비용절감,수송시간 절약 및 화물 관리 편의 효과가 있어 옌
티엔항 선적을 선호하고 있어 기항에 따른 기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동사는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이 노선에서 2,700TEU급 13척을
운항
하고 있는데 동사의 자회사인 세나토사 '베를린 세나토'호가 1월 20일 옌티
엔에 첫기항을 하게 된다.따라서 동 노선의 기항지는 옌티엔-홍콩-카오슝-
부산-만자니요(멕시코)-만자니요(파나마)-사바나-노르퍽(NORFOLK)-뉴욕-펠
릭스토우-브레머하벤(BREMERHAVEN)-로테르담-르하브르-뉴욕-노르퍽(NORFOLK
)-만자니요(파나마)-만자니요(멕시코)-롱비치-부산-옌티엔으로 된다
옌티엔을 추가 기항하게 됨으로서 동사는 이 노선에서 ▲남중국 화물의 미
동안까지 안정적인 수송으로 대고객서비스 제고 ▲잠재 화주 개발로 판매력
증대 ▲운송비 절감 등을 통해 수익 증대 도모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밝혔
다
한진해운은 지난 98년 자회사인 세나토社와 조양상선 등과 제휴하여 세계
전지역을 커버하는 글로벌 서비스 네트웍(Global Service Network)을 구축
하여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의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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