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 19:16

터키항공, 화물·여객 실적호조에 ‘함박웃음’

1월 화물부문 수요 두자릿수 증가세


터키항공이 지난달 화물과 여객부문에서 실적 호조를 맛본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항공은 1월 화물·우편 수송 규모(FTK·화물톤킬로미터)가 지난해 1월 대비 14.9% 급증했다고 밝혔다.

여객부문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 총 여객 수송 규모는 570만명으로, 국제선 환승여객은 지난해 1월 대비 5.2% 증가했다. 전 세계 최다 노선을 운영하는 터키항공의 네트워크가 환승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터키항공은 “킬로미터당 매출 증가가 두드러져 올해 수요가 긍정적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탑승률은 79.5%로 집계됐다. 국제선이 78.3%, 국내선이 87.1%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 호조에 대해 터키항공 일케르 아이즈 회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수송 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 1월 역시 좋은 실적을 얻게 돼 감사하다”며 “지난해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도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항공이 항공기 인도에 필요한 자금을 대거 조달하면서 항공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항공사는 지난달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에어라인 이코노믹스’ 시상식에서 ‘올해의 리스거래’, 런던 ‘글로벌 트랜스포트 파이낸스’에서 ‘올해의 항공기 세금리스’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평가기관들은 터키항공이 지난해 11월 최신형 B777 항공기를 인도하면서 1억1000만유로(한화 약 1402억원)를 조달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